블로그 마케팅 용어 정리! 저품질? 펍밴? 서브도메인?
온라인 마케팅을 하다보면 다양한 용어를 접하게 됩니다. 용어가 중구난방으로 쓰이기도 해서 제대로 이해 못 할 때가 많습니다. 정확한 용어를 이해해야 카페나 커뮤니티 글이 더 잘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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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 최적화
저품질은 말그대로 품질이 떨어졌다. 노출이 되던 블로그가 노출이 안될 때 저품질이라고 표현합니다.
<예시> 하루 일 방문자가 1000명일때는 내가 쓴 많은 글들이 첫페이지에 노출될 확률이 큽니다. 어느 날을 기점으로 1000명대가 유지되던 블로그가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도 800명, 500명, 300명, 100명이하로 점점 떨어지는 상황을 흔히 저품질로 규정합니다.
저품질은 포털의 로직, 상황등 다양한 경우의 수를 포함합니다. 다음 노출, 네이버 노출, 구글 노출에서 각각 다르게 적용됩니다. 다음에서 저품질이라도 네이버, 구글에서 노출될 수 있습니다.
‘대출키워드’를 사용한다고 무조건 저품질 되는건 아닙니다. [현 시점에서는 티스토리가 다음 노출될 때 대출키워드 사용시 저품질 될 확률은 높습니다.]
저품질이라고 해서 수익이 안나오는건 아닙니다. 단 특정 포털에서 노출이 저하될 뿐입니다.
워드프레스를 저품이 없다..라는 표현은 잘못된겁니다.
최적화는 저품질의 반대 개념으로 블로그 품질이 최적화 되었다는걸 뜻합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글1개를 쓰고 한달 후에 블로그 검색시 사이트에 잡히면 최적화가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현 시점에서는 안될때가 있습니다. 네블의 경우 최적화, 준최적화를 여러단계로 나눕니다.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최적화 블로그 하나로 꽤 높은 수익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적화 여부에 상관없이 수익화는 가능합니다.
펍밴
펍밴은 애드센스의 펍코드를 이야기합니다. 애드센스에 가입하게되면 pub-52xx352352 의 개인코드를 받게 됩니다. 다음에서 애드센스 펍코드를 제외시켰을때 해당 코드를 티스토리에 넣게되면 그 순간 노출에서 제외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펍코드 – BAN 의 합친 용어로 펍코드 밴을 당해서 노출에 제외된 상황을 말합니다.
이는 다음포털에서 사용되는 부분이고 용어입니다.
- 펍밴 역시 수익화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 단지 다음에서만 노출제외될 뿐입니다.
서브도메인, 하위도메인, 메인도메인
티스토리와 네이버블로그, 다음블로그등은 해당 포털에서 정해준 도메인을 사용하게 됩니다.
위 도메인이 티스토리 메인 도메인 입니다. 우리가 티스토리에 가입하게되면 서브도메인을 부여받게 됩니다.
https://studiopreminuxx.tistory.com
[https://www.tistory.com www. 역시 서브도메인입니다. 단 보통 메인도메인으로 리디렉션하며 접근 편의성에 의해 사용됩니다.]
이렇게 3자리의 도메인을 받게되죠. 흔히 서브도메인이라고 표현합니다. 하위도메인이라는 표현도 동일한 표현입니다. 티스토리를 할 때 서브도메인을 배우게 되는 이유는 애드센스 때문입니다. 이전에 애드센스는 아이디가 있다면 해당 아이디에 연결하는 도메인 모두 광고가 생성되었습니다.
현재는 신규 도메인을 연결하면 모두 승인을 따로 받아야합니다. 하지만 메인도메인 승인을 받았다면 해당 도메인의 서브도메인 모두 광고가 바로 나오게 됩니다.
<예시>
aaaxx.com 승인을 받았다면,
blog.aaaxx.com
cafede.aaaxx.com
… 모든 서브도메인은 광고가 바로 나옵니다
CPC, CPA, CPS, CPM
뭐든 용어는 간단히 이해하면 됩니다. 해당용어는 수익 및 비용 모두 동일합니다. 복잡하게 이야기 하면 C는 ‘COST’ P는 ‘PER’의 약자입니다. ~에 따른 비용 또는 수익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이해하실 필요는 없고 쉽게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애드센스의 일반 배너광고는 CPC 클릭당 비용입니다. 구글애드의 일반 광고 역시 CPC 클릭당 비용입니다. 구글애드에서 클릭당비용 광고를 광고하게 됩니다. 애드센스는 구글애드의 클릭당비용 광고를 게재하고 수익을 받게됩니다.
CPA는 행위에 대한 댓가. 즉 상담신청, 예약등의 행위가 생겼을때 수익이 가능합니다. 보험, 다이어트, 개인회생, 결혼박람회 등이 CPA로 볼 수 있습니다.
CPS는 구매에 대해서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해주는 겁니다. 쿠팡파트너스, 알리익스프레스 등이 CPS로 볼 수 있습니다.
CPM은 노출당 비용입니다. 노출만 되면 수익을 주기 때문에 수익단가는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많은 트래픽을 유입할 수 있다면 괜찮은 수익방법입니다.
광고제한
광고제한은 애드센스의 광고가 나오지 않는 현상입니다. 광고가 나오지 않는거지 계정에 문제가 있는건 아닙니다. 물론 제한 후 계정정지까지 이어질 수는 있습니다.
광고제한은 여러이유로 걸릴수 있으며 흔히 무효트래픽으로 많이 옵니다. 광고제한의 정확한 원인은 찾기가 쉽지 않지만 대부분 본인에게 있을때가 많습니다. 공용사용으로 인해 가족중 누군가가 내 블로그의 광고를 클릭한다거나, 위험한 키워드를 사용했을때 광고제한이 올 수 있습니다.
어떤 잘못된 행동, 키워드, 이미지, 광고방식을 사용한다고해서 바로 문제가 생길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잘못된 부분을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광고제한 당한 분들의 여러 블로그를 실제 분석했지만 원인이 본인에게 있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5%정도는 봇의 오류로 인해 이유없이 당할수도 있습니다.
무효트래픽
무효 트래픽은 의도적으로 광고주의 비용 또는 게시자의 수입을 늘리기 위한 클릭이나 노출을 말합니다. 무효 트래픽에는 의도적인 사기 트래픽은 물론 의도하지 않은 클릭도 포함됩니다. 무효 트래픽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게시자가 자신의 라이브 광고를 클릭하여 생성된 클릭이나 노출
- 한 명 이상의 사용자가 생성한 반복적인 광고 클릭 또는 노출
- 게시자가 자신의 광고 클릭을 유도함(예: 사용자의 광고 클릭을 유도하는 언어, 다량의 의도하지 않은 클릭을 유발할 수 있는 광고 구현 등)
- 자동화된 클릭 도구나 트래픽 소스, 로봇, 기타 사기 소프트웨어
위 내용은 구글에서 정의하고 있는 무효트래픽입니다. 이 내용으로 인해서 흔히 ‘공격을 당했다’라고 표현하는데 대부분은 공격을 당한건 아닙니다. 구글에서 중복클릭은 어느정도 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무효트래픽이 너무 자주온다면 주변 환경을 우선 살펴봐야합니다.
검색유입, 외부유입
흔히 오가닉 유입으로 표현되며 블로그 노출로 유입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검색유입과 반대되는 개념이 외부유입 입니다.
블로그 포스팅 이외의 방식으로 내 블로그로 유입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사실 이부분은 생각의 여지가 있습니다. 포털의 특성상 키워드를 검색했을때 다양한 탭이 나옵니다. 내가 포스팅을 했다면 색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블로그라면 블로그 탭에 나옵니다. 하지만 외부유입이라고 말하는 지식인 질문에 답변을 달고 링크를 남겼다면??
동일하게 키워드를 검색했을때 블로그탭,지식인탭 둘다 노출됩니다. 그럼 지식인탭은 검색을 통한 유입이 아닐까요??
고정관념을 바꾸면 디노활동 영역이 넓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