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 10달러 이하 초보 디지털노마드가 꼭 알아야 할 현실과 마인드셋
블로그를 시작하고 애드센스를 달았는데, 3개월이 지나도 수익이 10달러 이하라면? 너무 흔한 일입니다.
대부분은 블로그를 시작한 지 6개월도 되지 않은 분들일 거예요. 1년 이하일 확률도 높고요.
Table Of Content
사실, 많은 분들이 6개월을 채우기도 전에 포기합니다. 그만큼 초반이 어렵고 지치는 시기라는 뜻이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오히려 단순하게 보세요.
전자책이나 강의 중엔 전문용어 잔뜩, 법칙과 공식으로만 설명하는 콘텐츠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에 너무 끌릴 필요 없습니다.
디지털노마드 생활은 결코 “전문직”이 아닙니다.
컴퓨터 있고, 인터넷 되고, 글만 쓸 수 있다면 누구나 시작은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익”은 별개의 문제고, 그건 시간과 경험이 쌓여야 나오는 결과입니다.
직장도 처음엔 어렵습니다. 블로그도 똑같습니다.
혹시 예전 직장 기억나시나요?
수습 3개월 동안 누가 완벽하게 일했나요?
대부분은 1~2년 지나야 일에 익숙해지고 속도가 붙습니다.
블로그나 콘텐츠 작업도 마찬가지예요.
처음 3개월, 6개월 안에 수익을 기대하기보다,
이 시기를 ‘배움의 시간’으로 생각해야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수익보다 중요한 건 ‘과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3개월 100만 원’, ‘5개월 1,000만 원’ 이런 기대를 갖고 시작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런 성과는 나오지 않습니다.
성공한 사례들도 사실은 관련 업계 경력자들이거나, 이미 준비가 되어 있던 분들입니다.
우리는 다르잖아요. 주부, 직장인, 투잡러, 퇴직자 등 완전 생초보일 수 있습니다.
그럼 더더욱 ‘기초’부터 쌓아야 합니다.
왜 1~2년을 말하냐고요?
이건 마인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 신규 블로그는 노출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 글을 쓴다고 바로 트래픽이 오지 않습니다.
- 검색엔진 신뢰도 쌓이려면 수개월이 걸립니다.
이건 마치 동네 구석에 40만 원짜리 작은 가게를 연 것과 같습니다.
당연히 손님이 바로 몰릴 수 없습니다.
전단지도 돌리고, 간판도 달고, 시간도 들여야 사람들이 옵니다.
수익화를 위한 순서와 이해
예를 들어,
- 블로그 → 애드센스 수익이면, 블로그가 1이고 애드센스가 2입니다.
- 블로그 → 쿠팡파트너스 수익도 블로그가 1, 쿠팡이 2입니다.
기초가 안 잡혔는데 쿠팡 자동화를 하거나 페이스북으로 트래픽을 보내봐야 성과가 안 납니다.
시기와 순서를 지키는 게 핵심입니다.
앞단(블로그 글쓰기, 유입, 구조 등)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뒷단(수익화, 확장)을 건드리면
당연히 힘들고, 성과가 안 나오고, 지치게 됩니다.
과정에서 배우는 게 결국 ‘스킬’입니다.
처음 해보는 건 다 어렵습니다.
글쓰기가 어렵다? 글쓰기 자체가 아니라 ‘과정’이 힘든 겁니다.
하지만 끝까지 해보면 남는 게 있습니다.
수익이 안 날 수도 있지만, 스킬은 쌓입니다.
그게 2개, 3개씩 모이면 나중엔 기회가 왔을 때 착착 진행됩니다.
3개월, 6개월, 1년… 이 시간은 ‘투자’입니다.
당장 수익 안 난다고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시작도 안 한 사람보다, 한 걸음이라도 나아간 여러분이 훨씬 더 대단합니다.
이렇게 실천해보세요 (짧은 목표부터)
- 하루 3포스팅, 30일 실천!
- 블로그 분석 1일 2개씩, 30분, 10일 실천!
- 카페, 커뮤니티 글과 댓글 공부, 하루 30분, 20일 실천!
이걸 실천하면 어느 순간,
‘아 이제 조금 보인다’는 순간이 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는 정말 다릅니다.
6개월 미만이라면?
→ “당장의 수익”보다 “1년 뒤의 내 모습”을 상상하면서 움직이세요.
블로그를 해온 지 1년쯤 됐다면?
→ 이제는 전자책이나 강의에 투자할 타이밍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이 ‘지식’으로 연결되면, 폭발력이 생깁니다.
지치면 쉬었다가 또 시작하세요.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쌓이면 결국 ‘디지털노마드다운 삶’이 현실이 됩니다.